- 다문화가족 남편과 시부모 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
충청남도의회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연구회(대표위원 장기승)가 23일 천안시의회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역할 중에서 가정의 안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남편과 시부모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 다문화가정 남편과 시부모 등 가족 교육에서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현재의 교육진행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장기승 대표의원은 “전체 도민 수 대비 결혼이주민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전국1위, 0.53%) 충남에서 다문화가족의 건강과 안정은 도민의 행복지수는 물론 사회통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대표위원 장기승 의원)은 10월 중 예정된 다문화기관 현장방문과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거친 후 수렴된 최종 정책 방안을 도 다문화정책담당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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