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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에 딱인 중국 칭다오 워터파크 ‘오션스프링 리조트’
  • jihee01
  • 등록 2012-08-23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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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해외여행으로 가족, 친구들과 가기에 알맞은 워터파크는 어디일까.

여행박사에서는 올 4월 중국 칭다오에서 문을 연 대규모 복합 리조트 오션스프링리조트를 추천한다.

여행박사 강환규 과장은 “오션스프링리조트는 상암월드컵 축구장 16배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라면서 “호텔, 극장, 스포츠클럽, 오락시설에다 아울렛 쇼핑몰까지 있어서 가족들이 즐길 거리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중세 유럽의 성을 연상케 하는 오션스프링리조트의 자랑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대규모 워터파크. 60개에 달하는 온천탕과 사우나, 파도풀과 유아풀, 닥터피쉬탕을 넘나들다보면 회사일에 바쁘던 아빠도 집안살림에 매여 있던 엄마도 물장구치며 아이들과 똑같이 동심이 된다.

오션스프링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해양온천수가 나는 곳으로, 예로부터 중국 부자들의 휴양지로 손꼽혀왔다. 특히 이곳의 물은 규산과 브롬, 불소 등 미량원소와 광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대륙의 나라답게 널찍한 호텔방에서 내려다보는 바닷가 전망도 그만이다. 물놀이 한편으로 칭다오 관광도 놓치지 말자.

날로 발전하고 있는 이 도시는 서양과 동양, 현재와 과거가 공존한다. 붉은 누각이 해안풍경에 정점을 찍는 잔교와 붉은 회오리바람 조형물의 5.4광장에서 바라보는 빌딩숲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독일총독의 관저 영빈관을 올라가는 산책길, 100년 역사를 지닌 칭다오맥주박물관을 거치면서 붉은 지붕, 초록 숲,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의 조화 속에 색의 향연을 펼치는 칭다오를 만날 수 있다.

강녕회관에서 중국식 공연을 보며 맛보는 중국요리도 일품이다. 마치 중국 무술영화의 객점 같은 이 음식점은 여러 방송에 소개됐을 정도로 미각여행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행박사 ‘청도 최대의 온천 리조트, 오션스프링스’ 상품은 따로 추가되는 쇼핑이나 강제 옵션이 없다. 2박 3일 풀패키지 54만9000원, 2박 3일 세미 패키지는 36만9000원이다. 문의는 070-7017-2209, 여행박사 www.tourbaksa.com

아시아나 풀패키지 2박 3일 54만9000원
(http://www.tourbaksa.com/item/detail.asp?EV_YM=CFP...)

제주항공 세미패키지 2박 3일 45만9000원
(http://www.tourbaksa.com/item/detail.asp?EV_YM=CFP...)

에어부산 세미패키지 2박 3일 52만9000원
(http://www.tourbaksa.com/item/detail.asp?EV_YM=CFP...)
 
문의: 여행박사 홍보팀 팀장 심원보 070-7017-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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