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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중기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지원
  • 최광호
  • 등록 2012-08-2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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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불임금해소·원부자재 대금 지불 등 자금난 해소 기여
천안시는 ‘추석대비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추석(9월 30일)을 대비하여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에 체불임금 해소,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존에 일반기업은 3억원(충남형 강소기업 6억원),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기업·선도기업·녹색인증기업은 5억원(충남형강소기업 10억원)한도내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이며, 자금지원 신청일 현재 대출잔액이 지원한도액 미만인 기업이나 종전 설이나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이거나 상환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업체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상환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접수는 천안시 기업지원과(041-521-5460)에서 담당한다.
 
그동안 천안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지향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111개업체에 341억2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방식, 저리자금의 지속적인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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