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당도가 200~300배에 이르며 유해화학성분 분해작용을 비롯해서 유익한 여러가지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남원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농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고품질쌀의 생산을 위한 이백면과 주천면 일대의 시범단지 60ha에 대하여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스테비아를 8월19일~20일까지 2일간 살포하였다.
무인헬기는 2ha의 경지에 스테비아를 살포하는데 10여분에 불과하여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농작물 위 3~4m의 낮은 고도에서 살포가 가능해 일반방식을 이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탁월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장지원과 이환중과장은“이번 무인헬기를 활용한 스테비아 살포는 출수기에 맞추어 진행하였으며 황숙기에 한번 더 살포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쌀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 담당 : 현장지원과 라준진 (620-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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