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사랑채는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기 위해 사진전 ‘영광과 감동의 순간들’을 개최합니다.
사진전은 대한체육회와 연합뉴스 공동주최로 청와대사랑채 1층 및 2층 로비에서 21일(화)~9월9일(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동사진 등 총 44점을 선보입니다.
청와대사랑채는 청와대 개방 확대 및 관광 명소화를 위해 기존의 효자동 사랑방을 철거하고 새롭게 증·개축한 전시홍보관으로, 연중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며 올해에는 여수엑스포, 쥬얼리문화전 등이 열린 바 있습니다.
본 사진전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아울러 청와대사랑채를 방문하는 일일 평균 3,000명에 달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전시에 앞서 16일(목) 청와대의 선수단 환영행사에서 사진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사진에 사인을 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사진을 보니 당시의 감동이 다시 떠오른다.”, “소장하고 싶으니 전시회가 끝나면 꼭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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