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이 내년에 개원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설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 4월 25일 제주지역 종자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하여 농식품부에『국립종자원 제주지원』설치를 건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는데
농식품부에서 신청한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기구와 인력에 대하여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8월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된 것이다.
- 그동안 농식품부(국립종자원)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행정안전부에 종자원 제주지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설명 등 대 중앙 절충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국립종자원은 1974년에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품종등록과 품종등록을 위한 재배시험, 농작물 종자의 성능관리?유통관리 및 고품질 정부 보급종의 공급 등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하여 발족되었으며, 현재 국립종자원 본원을 비롯하여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동부(익산), 서부(대관령) 등 8개 지역에 지원을 두어 지역별로 재배되는 주요작물의 품종등록 등 종자산업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국립종자원제주지원이 설치되면
제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열대, 아열대 작물 품종보호 출원시 제주에서 재배시험으로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고
FTA, UPOV, 기후변화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과 제주지역 육종기관에 대한 상호협력 등 지원
감귤, 채소류, 화훼류 등 농작물에 대한 종자유통질서 확립 및 맥주맥?봄감자?콩 등 원원종?원종의 효율적인 검사수행으로 종자생명산업이 발전하고,
중앙부처 기관 유치 및 포장관리에 따른 새로운 노동력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이 조속히 설치되어 본연의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시험포장 확보 등 농식품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 064-7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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