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화동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와 역사탐방을 동시에……’ 참가자 모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 자원봉사캠프는 구를 대표하는 문화 유적과 랜드마크를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다.
행사일은 오는 9월 8일(토)이며 희망자 40명을 모집 중이다. 주요 코스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월드컵공원 ▲공민왕사당 ▲절두산 성지 ▲외국인 선교사 묘지 ▲망원정 터이며 주변 환경정리 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윤복재 염리동 자원봉사 캠프장은 “역사 현장 방문을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 유적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안기동 도화동장은 “반찬 배달이나 동네 전단지 청소 같이 뻔하고 지루한 자원봉사가 아닌 역사와 문화를 살피고 정비해보는 참신한 자원 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 해설사를 섭외하고 반응이 좋으면 정규 프로그램으로의 편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9월 5일(수)까지 도화동 자원봉사캠프(☎711-2484) 또는 자원봉사 담당자(☎3153-6585)에게 연락하면 된다.
자료 제공 : 도화동 주민생활팀(임하모 3153-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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