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등에 전달해 달라며 영덕복숭아 20박스(10kg) 기증
지난 14일 해남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영덕군에서는 해남군민 광장에서 영덕군 특산물인 복숭아 직판행사를 열고 준비해온 복숭아 20박스(10kg)를 해남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복숭아는 영덕군 복숭아 생산자 협회(이사 김광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해남 노인회와 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으며,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 간 농수산물의 교류 뿐 아니라 상호 우호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영덕군과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영덕군에서는 사과와 복숭아 등이 중심이고, 해남군에서는 쌀, 김, 소금, 전복 등을 상호 교류해 오고 있다.
아울러 해남군과 경북 영덕군은 1999년 3월 25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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