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충남도청 신청사가 내외부 마감공사와 기계, 전기 통신 등 주요장비에 대한 분야별 부분 시운전을 추진하면서 8월 현재 93%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신청사의 건축분야는 천정 및 바닥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마무리 공정을 추진 중이며 설비공사는 항온 항습기 배관 및 설치 작업과 배관 수압시험을 하고 있다. 전기·통신공사는 인테리어 등기구 작업과 회의실 AV 옥외방송 배관작업을, 조경공사는 공원부 경계석 설치 등 조경시설물 공사와 주차장 잔디 블록을 시공 중에 있다.
또한, 7월부터 주요장비 분야별 시운전을 착수하여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8월 현재 냉방기기 설치가 마무리 되어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8~9월에는 냉방 시운전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마감공사 추진과 10월~11월에는 조경 등 마무리 공사와 종합시운전, 준공청소를 완료하는 등 12월 말 도청이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