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미읍성 등 9곳 선정, 지역문화관광콘텐츠로 집중 육성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산을 대표할 지역 관광명소 아홉 곳이 선정됐다.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용제 부시장 주재로‘서산9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산9경’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기존 ‘서산 8경’이 오랜 세월의 경과로 퇴색됐다는 판단 아래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후보지 30곳을 압축한후 전문가 자문과 자료분석을 실시해 상위 9개소를 선정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시의원, 자문교수, 향토사학자, 언론인 등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 선정한 서산 9경은 ▲제1경 해미읍성 ▲제2경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 ▲제3경 간월암 ▲제4경 개심사 ▲제5경 팔봉산 ▲제6경 가야산 ▲제7경 황금산 ▲제8경 서산 한우목장 ▲제9경 삼길포항 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9경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산9경을 널리 홍보하고지역 문화관광콘텐츠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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