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춘)에서는 여름철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쿨서비스를 지난달 23일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폭염주의보 시에는 팔달로와 충경로 노선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5개 노선에 대한 살수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오거리광장, 경기전, 풍남문 앞 등 6개 지점에 얼음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폭염 해소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쿨서비스는 특보 발효전이라도 폭염으로 인한 시민불편 예상 시 사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시원한 도심 환경을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옥마을 관광객 강문범(전주시 중화산동) 씨는 “폭염 속에 경기전 앞에 있는 얼음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면서 얼음에 연신 손을 갖다 대며 땀을 식히고 있다.
안병춘 완산구청장은 “폭염 속 쿨서비스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기분을 갖게 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다“면서 ”근본적으로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전주시 완산구 건설과, 063-22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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