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 주민센터가 올해 제7회 목포해양문화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동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산정동 주민들은 남도갯길 길놀이, 노보트 경주대회, 서남권 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하여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산정동 풍물패(20명)는 축제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남도갯길 길놀이’행사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고, 동 대항 노보트 경주대회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 목포경애원은 울외짱아찌, 마늘대, 깻잎, 고춧잎, 한지공예접시 등 7종의 서남권 지역 농?특산품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여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에 적극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은성호 산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간식(2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준형 산정동장은 “전 지역민의 동참과 참여야 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주민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지역민이 하나되는 산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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