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소장 최태성)는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발병이 증가됨에 따라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휴가철 집단 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하여야 하며,
아울러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 수칙으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는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하며,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문의 : 남원시청 보건소 이미경 063-620-7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