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8월 6일 오후4시 현대해상빌딩 5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소통 및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실천을 위해 전문가와 마을리더 등이 참석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주시정발전 연구원 권대환 박사의 ‘현대 도시문제와 마을만들기의 대두 배경’ 이란 주제발표 및 전주시마을만들기코디네이터협의회 대표 박정원 박사의 ‘전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및 전주시 향후 추진방향’ 등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주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인 마을재생학교 운영과 마을 리더양성 아카데미 등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 되었다.
논의과정에서 마을만들기는 단시간 내에 구축되는 것이 아니고, 장시간에 걸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을만들기 리더의 양성 및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김태수 도시재생과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속가능해야 하므로 다양한 마을리더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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