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스포츠 마케팅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70여개의 다양한 전국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한데 이어 올들어 70여개팀 전지훈련팀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홍보 도우미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에만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지난 29일부터 8일간 제40회 소강배 전국중고테니스대회에 이어 6일부터 6일간 제8회 국토정중앙배 국제테니스대회(U-12) 열리며 12일부터 4일간 국토정중앙파고다배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열리며 17일부터 13일간 추계전국대학 1·2학년 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27일부터 6일간 WKBL 총재배 어린이 농구대회가 이어진다.
또한,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구는 이달에만 레슬링 상비군이 20일간, 수원 삼일중학교 17일간, 빙상 꿈나무 선수단이 13일간, 고려대 · 배재고등학교 럭비팀이 6일간, 리듬체조 국가대표상비군이 20일간, 인천 강남 중·고등학교 및 인천 삼산중학교 역도팀이 20일간, 청소년 국가대표 테니스팀이 20일간, 안동용상초등학교 테니스팀이 6일간, 인송중학교 및 인천체육중·고등학교 역도 팀이 4일간 전지훈련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이달에만 6개 대회와 전지훈련팀 선수임원을 포함해 연인원 4만 5000명 이상이 다녀갈 계획이다.
양구군은 지역경기활성화와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기간에 선수와 임원들이 양구지역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문 의 : 양구군 문화체육과 체육진흥담당 033-48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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