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물품을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고통 받는 노인들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냉방용품을 긴급지원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특히 더위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에 자치단체를 통해 선풍기 432대, 쿨스카프 5,000개를 지원 했으며, 이중 안동시는 선풍기 20대(1,000천원), 쿨스카프 250개(500천원)를 지원 받았다.
기증된 선풍기와 쿨스카프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 계층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나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안동시 희망나눔담당 권상범 054-84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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