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실질적 부서간 소통 협업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제주의 미래 도정 비전을 제시할 수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하여 4월부터 매월 "자유토론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7월중 자유토론의 날을 7월 27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운영결과
오전 8시30분부터 60분간 도청사 4층 회의실에서 김형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제발제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규봉 문화정책과장은 주제발제를 통해
- 2012 탐라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민참여 방안
- 탐라대전 제주대표축제로의 육성방안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조선희 탐라대전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전문가로 참여한 가운데 WCC추진기획팀장 등 5명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고 그 밖에 참석공무원들의 활발한 자유토론을 통하여 도민참여 방안으로는
- 행사기간 동안, 대학생의 날 등 Memory Day 지정 및 축제 방문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 제주 FC를 활용한 현장 축구 이벤트 등 홍보, 축제 홍보물(스티커, 뱃지 등) 다량 배포 등이
제주대표축제로의 육성방안으로는 기존 타 축제와의 통폐합보다는 탐라대전으로서의 차별화로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방안 등이 기타 사항으로는 탐라대전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에 맞는 성과지표 발굴 및 평가가 필요하고 WCC와 연계하여 행사장내 전기차 운영 등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등 많은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이번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실효성 확보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자유토론을 정기적으로 열어 주제발표 내용과 토론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방안을 확정하여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적으로 지난 4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채무 적정수준 설정 및 관리방안, 5월에는 제2차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실효성 확보방안, 6월에는 제주도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추진방향 및 전략에 대하여 주제발제를 하고 토론을 실시한바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 064-710-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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