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사무소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지리산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른 방문객 편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기 중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산내면(홍종수 면장)은 휴가철을 맞아 뱀사골 및 달궁계곡 등에 집중적으로 인파가 몰려들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홍종수 산내면장 총괄하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2인 1조 근무조를 편성하고, 토요일 및 공휴일 중 상황근무를 실시하여 물놀이 위험구역 순찰 및 불법주정차 단속 등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익 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내면장(홍종수)은 “산내면은 지리산권 중심 관광지로서, 하루평균 6,000명에서 8,000명 정도의 많은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려들고 있어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가 과다배출 등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전 직원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방문객 편익제공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은 물놀이 위험구역 등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주요취약지구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명을 집중 배치하고, 수영금지 현수막 게첨 및 부표 설치 등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 남원시청 산내면 나래주 063-620-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