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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직원자녀 초청 ?엄마ㆍ아빠 직장견학 캠프? 열어
  • 최철규01
  • 등록 2012-08-03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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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8. 3일 직원자녀 50명을 초청하여 주요시설과 경찰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녀와의 소통 및 직원 사기진작에 기여할 엄마ㆍ아빠 직장견학 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직원자녀 초/중/고생을 초청하여 실시한「엄마?아빠 직장 견학캠프」가 반응이 좋아 여름방학에도 자녀들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엄마ㆍ아빠의 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ㆍ아빠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에게는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로 직무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이를 통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직장자녀 견학캠프가 마련되었다.
 
이날 직원 자녀들은 충남청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증거분석실 범죄현장 혈흔 반응 찾기, 거짓말탐기기 체험, 형광분말을 이용한 지문찾기 등 과학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체험하면서 매우 신기해하였다. 또한 대전시내 교통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도 받았다.  

엄마?아빠 직장체험은 엄마/아빠와 손잡고 함께 직장으로 와서 사무실을 둘러보고,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체험도 한 후, 부모가 근무하는 직장의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등 가족사랑과 소통의 행사로 운영되었다. 

충남지방경찰청 허영범 차장은 직원자녀와 기념사진 촬영 및 선물도 주면서 방문 환영 인사말에서 “이곳에서 여러분의 부모님들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여러분도 국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휼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초청받은 한 어린이는 아빠가 근무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아빠/엄마가 근무하는 사무실도 둘러보고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고부터는 아빠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본인도 아빠와 같이 휼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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