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일 공직자등 80여명이 이웃사랑 단체헌혈에 참여-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헌혈자의 65%를 차지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방학과 인구 고령화로 최근 혈액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월 1일 하절기 사랑의 이웃사랑 실천 단체 헌혈과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헌혈에는 무더위가 한층 기세를 더해가는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경찰과 공무원 80여명이 솔선 참여하여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헌혈에 참여한 무안군청 공직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웃사랑이자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헌혈에 동참해 건강도 체크하고 사랑도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동절기, 하절기에 단체헌혈과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백혈병, 신장투석, 혈액 암 환자 등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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