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의 문막 장날 전통계승을 통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 공간 자리매김 기대
문막읍에서는 8월3일부터 침체된 문막 재래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운영시기는 8월3일부터 5일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에 맞춰 문막읍 시장로 1길(문막시장 옆 도로) 120m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개장일에 맞춰 문막 재래시장에서는 광대패 모두골 비나리, 풍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도 운영되며, 지역단체(새마을협의회)와 연계하여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그동안 시장의 기능이 유명무실했던 재래시장에서 탈피하고, 1912년 문막장날이 개설되어 금년도 100년의 문막장날 역사와 재래시장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문의: 원주시청 문막읍사무소 033-73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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