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정간담회를 통해 26개 마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모정간담회는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휴식공간인 모정에서 면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시행된다.
특히 면 뿐만 아니라 파출소장, 농협지점장, 농민상담소장 등이 간담회에 배석해 기관별 주요 홍보 및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제 시기에 꼭 해야 하는 영농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며,
지난 7월 30일 신기마을과 백평마을에서 열린 모정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허심탄회하게 마을 안길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각종 현장 민원을 건의하였고,
행정에서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면정 운영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면정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는 송동면(면장 김경석)은 미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면정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문의 : 남원시청 송동면 한미자 063-620-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