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8월 13일까지 참가 선수단 예약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지도점검 실시
부안군이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앞두고 참가 선수단이 예약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위생 담당 공무원 2명과 공중·식품위생감시원 4명 등 6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구성, 참가선수단 예약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지도점검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차적으로 실시하고 제전 개최 기간인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숙박시설 11곳, 음식업소 8곳 등 총 19곳이다.
점검 내용은 음용수 관리 및 침구류 청결 상태 여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등 식품안전사고 위생 지도점검 등이다. 또 행사장 주변 공중·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제전 참가 선수단들이 불편 없이 머무르며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다시 찾는 명품·관광도시로써의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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