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는 2010년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꿈나무의 집’을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나무의 집(원장 이재순)은 현재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 장애인 26명을 수용하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지난 28일 토요일, 봉사단은 목욕과 청소, 간식 만들기와 박경애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여 미용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시설종사자인 하은진 사회복지사는 “적은 일손에 주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기쁜 마음으로 돕는 봉사단의 방문을 이곳의 중증장애인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매월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경애 주민자치위원은 “봉사를 하면 오히려 내 자신이 더 행복해지고 큰 자산을 얻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 (담당자 양미연 ☎ 8075-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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