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월 경기도와 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등 8개 기관이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 협약을 맺음에 따라 관내 29건의 건설현장 관리에 들어간다.
덕양구는 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보금자리주택 등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폐기물을 처리기준에 적합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각종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 여부를 비산 먼지 지도 점검과 함께 관리할 예정이다.
건설현장의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행정처분하고 사법처리대상은 직접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우수하게 친환경 건설현장을 관리한 관리자에겐 연말 표창을 수여, 건설참여자와 시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원소연 ☎ 8075-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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