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덕양구 행신동 서정마을, 소만마을 인근의 BRT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정공원 앞 사거리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행신동 정류장과 소만마을 정류장의 경우 간격이 약 1㎞ 떨어져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어린이·노약자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서정공원 앞 사거리에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8월1일 착공하여 10월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버스 승강장은 기존 승강장의 불편사항인 옆면과 기둥으로 보행자 통행공간이 협소한 것을 개선하여 정류장 이용객의 보행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설계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정류장에 대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교통안전국 교통정책과(담당자 허형덕 ☎ 807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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