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월부터 대형폐가전 ‘무료 수거’, ‘방문 수거’ 실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8월 1일부터 품목에 따라 최대 17,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려야 했던 대형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한다.
대상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및 크기 1m이상의 대형 가전제품이며 원형 그대로 배출시에는 3,000원 상당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받을 수 있다.
배출신고는 인터넷 폐가전 무상배출 예약시스템(
www.edtd.co.kr)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청소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수거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맞벌이 등 평일 배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서 토요일에도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처리업체 직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직접 수거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신고 후 무거운 대형폐가전을 집 밖으로 운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무료수거, 방문수거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거요원을 저소득층 위주로 채용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이익금 중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청소작업팀(심경식 3153-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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