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하천인 단양군 매포읍 평동천에서 맨손물고기잡기 행사가 열린다.
단양군 매포신용협동조합은 매포지역 각 사회단체의 협조를 얻어 8월 4일 한라아파트 앞 하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맨손물고기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맨손물고기 잡기 행사는 금수산에서 흘러내려온 평돈천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 더위도 식히고 물고기도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할 수 있어 인근 지역사람들이 피서를 겸해서 많이 찾는다.
물고기 잡기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번에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를 위해 방류되는 물고기는 향어, 붕어, 메기 어종으로 500㎏되어 물반 고기반인 셈으로 어린 유치원생에서부터 할머니까지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다.
주최 측에서는 뭉고기 잡기 행사의 묘미를 더하기 위하여 일부 물고기에 부착하여 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쌀, 전자제품, 라면, 마늘,상품권 등 다양한 시상품 내역이 적히는데 시상품이 부착된 물고기를 잡는 사람에게는 적힌 내역대로 시상품이 주어진다.
물론 시상품 물고기 잡기에 참여하려면 2,000원의 별도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료를 내지 않은 사람이 물고기를 잡게 되었을 때는 무효 처리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물고기 잡기외에도 농악공연, 색스폰연주, 전통놀이체험, 장기 대회, 팔씨름대회, 서금요법 봉사, 봉숭아 물 들이기, 감자시식,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등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 TAG
-
고성군, 차열망 보급으로 폭염에도 피망, 엽채소 생산량·농가소득 '쑥쑥'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도민연)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설채소 차열망 보급 사업’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여름철 이상고온에 대비해 총 14개 농가에 20,938㎡ 규모(65동)의 시설하우스에 차열망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
[인사] 행정안전부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순천만
유치원 급식 위생·영양관리 강화한다
울산교육청, 전 초등학교에 늘봄지원실장 전면 배치
국민의힘 대구 동구역에서 야당 탄압 독재 정치 규탄 대회
박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