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탄소 흡수원 확충 및 고용 창출로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 경제적?공익적?환경적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다기능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2억이 증가된 총사업비 28억을 투입하여 2,400ha 임지에 덩굴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고용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주요 도로변, 소규모 산림, 공원주변, 생활권 주변 등 공공성이 높은 숲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제주시 25명, 서귀포시 25명 등 총 50명을 고용하여 추진 중이다.
특히, 다가오는 WCC 대비 쾌적한 제주자연 환경조성과 재선충병 발생 외곽지역에 숲 가꾸기를 중점 추진하여 우량한 소나무 임지로 가꾸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병행하여 소나무 재선충병의 내병성을 높여 나 갈 계획이다.
숲 가꾸기는 탄소흡수원을 확충함은 물론 숲 가꾸기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숲 가꾸기로 제주의 숲을 공익/환경/경관적 가치가 높은 다기능 숲으로 육성시켜 아름다운 제주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 064-710-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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