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서 정보화 마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화마을 아카데미과정 교육이 최근 개최됐다.
전라남도 48개 정보화마을 지도자간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1박 2일 동안 진도 청소년수련관에 전라남도내 48개 정보화마을의 주민 150여명이 참석,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주민 화합과 지역 소득창출 방안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진도군에는 소포검정쌀마을, 접도웰빙마을, 행복한섬마을 등 3개의 정보화마을이 조성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 특산품에 대한 전자상거래 추진과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관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도시와 농어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화마을의 상생발전과 주민 화합이 우선이다”고 전제한뒤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 의식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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