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2년 7월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자 60명에 대하여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등록 환자 1인당 년간 평균 2백 3십만원 정도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과중하여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저하가 우려되어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시민건강 및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상질환이 더해져서 현재는 134종에 이른다.
(만성콩팥기능상실, 강직성 척추염, 베제트병, 크론병, 유전성 운동실조,건조 증후군 - 등록자가 많은 질환순임)
희귀난치성질환이라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자중 병원에서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로 (일부 질환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 상위 건강보험 가입자도 가능) 재산 조사등 기준에 만족한자는 요양급여비용중 본인 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간병비, 호흡보조기 대여료, 기침 유발 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등이 지원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620-7953으로 문의 하면 된다.
문의 : 남원시청 건강생활과 박은순 063-620-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