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8도, 대구 37도, 서울도 33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따라 전국의 열사병 예방지수가 '위험' 수준을 보이겠고 특히 호남과 충북, 강원, 경북 내륙지방은 '매우 위험' 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위험 단계면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며 매우 위험 단계는 노약자의 외출을 금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낮 동안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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