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 신림면 구학리 마을이 “혁신도시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국관광공사가 구학리 마을의 관광브랜드 구축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착수한 관광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구학리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활동 그리고 민간기업들의 참여(캠핑장비 기증)로 임대텐트 6개동을 포함, 총 30개 사이트의 야영시설을 갖추고,
올해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운영하여 캠핑수요를 통한 지역사회 특산물 구매,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학리 마을의 관광브랜드 구축 및 관광활성화를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융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원활한 지방이전을 도모하고, 구학리 마을 관광인프라의 자립기반을 확립하는데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마케팅과 관광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매력있는 관광한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이전인원은 400명, 청사규모는 31,060㎡(지하1층, 지상14층)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1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문의: 원주시 도시개발과 033-737-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