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소장:최태성)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2012.7.19.질병관리본부자료)에 따라 모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해 줄것을 당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두통,복통 및 경련,혼수,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을 일으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비율이 높은 감염병에 해당한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7~10월 하순까지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바지옷 착용 등 주의를 해야하며,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 ~만12세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총5회) 특히 기초접종 3회 후에 받는 4, 5차 추가접종률이 매우 낮은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에 받는 일본뇌염 추가예방접종 철저에 보호자, 보육시설 및 학교선생님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예방접종 확인사항은 남원시 보건소☎620-7939로 문의
문의 : 남원시청 보건지원과 이미경 063-620-7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