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강료 전액 국비 지원 통해 맞춤교육 받고 프로상인으로 거듭나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도화동 경찰공제회관 20층 이룸웨딩홀에서 ‘도화동상점가 상인대학 졸업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화동상점가 상인대학은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장, 고유가와 원가상승으로 상점가의 상권이 위기를 맞고 있어 상점가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돼왔다.
지난 5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 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의 2개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시간 수업으로 총 23회 운영되었으며,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도화동에 있는 경찰공제회관 20층에서 실시하였다.
손님을 맞는 의식 변화를 위한 친절 서비스와 판매 스킬뿐만 아니라 매장관리, 상품 디스플레이, 유통 경쟁력 강화 전략 등 가게를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할 점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맥을 짚어 줘 큰 호응을 받았다.
홍성표 도화동상점가 상인회장은“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열린 가슴으로 변화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인의식 개혁을 통한 전국 최고의 상점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도화용강활성화 추진단(허영회 3153-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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