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6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만성질환자중 당뇨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교실에서는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상담 및 당뇨식단 시식회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직접 본인의 신장과 체중은 물론 혈당을 측정하여 각자에게 필요한 열량을 산정하고 필요한 열량만큼의 음식을 섭취하게 하는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막연하게만 알았던 음식섭취와 관련된 당뇨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무안군관계자는 “매년 전라남도 만성질환 관리사업 지원단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 관리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만성질환자 중 당뇨환자관리 및 합병증예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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