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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8~10월)·1개월(8월 상순~하순) 날씨 전망
  • jihee01
  • 등록 2012-07-23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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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적인 강수현상이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중순과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중순에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하순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9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후반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10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엘니뇨/라니냐 전망) 최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양의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여름철동안 정상상태를 유지하겠음.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6월 +0.5℃, 7월 둘째 주(7월 8~14일) +0.5℃

2. 최근 날씨 동향

(5월)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동서고압대가 형성되면서 낮 동안의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음(평년대비 +1.1℃).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렸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강수가 있었음. 상층 한기가 유입되어 상하층 간의 온도차로 인한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역과 경북내륙지역에 소나기 또는 우박이 내렸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36%).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았고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서는 저온현상이 나타났으나 중서부지방은 푄현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음.(평년대비 +0.9℃). 상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렸으며,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남부와 경상남북도에 비가 내렸음. 중순에는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경북 동해안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하순 후반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50%).

(7월 1~19일) 상순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낀 날이 많았으며, 장마전선은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영향을 주었음. 중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0.4℃). 상순에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중순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로 받아 비오는 날이 많았음. 18~19일에는 북상하는 제 7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렸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143%).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김정선 02-218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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