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사는 어르신의 파수꾼! 노인돌보미가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 사회적 관계가 미약하고 일상생활능력에 제한이 있어 보호필요가 높은 독거노인에 대한 폭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관리 확인 강화, 무더위쉼터 운영 등 여름철 어르신 및 노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위하여,관내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금융기관 등 449개소를「무더위 쉼터」로 운영하여 폭염 시 무더위를 피해 독거노인이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도내 경로당 369개소에는 에어컨시스템이 완비되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노인돌보미를 통한 담당 중점 독거노인에 대한 안내 및 표지판 부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내 홀로사는 노인은
가족의 유무와 관계없이 12,671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3,650명은각종 사고에 노출 될 수있는 중점 보호대상 노인분들로서 주변의보호의 손길이 요구되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이다.
이 분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도 자체예산을 투입하여노인돌보미 34명을 추가 채용하여 1,000여명의 중점관리 대상어르신들을 추가로 보호하고 있으며,
도 전체 134명의 노인돌보미가 중점대상 독거노인에게 주 1회방문확인ㆍ주 2회 전화 확인을 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주 2회 방문 확인ㆍ주 3~4회 전화확인으로 강화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폭염피해예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안전망 구축으로홀로사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064-7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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