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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충주세계무술축제,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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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7-21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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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참여 확대 및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으로 선택과 집중 -

2012 충주세계무술 축제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대폭 확대와 관람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재배치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와 (재)중원문화관광체육진흥재단에 따르면 2012 충주세계무술 축제는 시민 참여형 축제 콘텐츠 운영으로 핵심 전략이 수립됐고 축제의 묘미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전면 재배치됐다.
 
시와 재단은 종전 축제의 냉정한 분석을 통해 오는 9월 7일 축제 개막부터 13일 축제 폐막식까지 관람객의 방문시간대, 동선 등을 고려해 밤과 낮, 시간대별로 프로그램 운영을 세분화하는 등 올해 세계무술축제부터 관람객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전 프로그램에는 유와아 어린이 및 청소년 체험학습과 주부 및 동호회 단체관광이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계층에 맞는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오후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장사들이 모여 힘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4일간 열리고, 각 무술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연무대회 등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택견체험, 활쏘기 체험 등의 무술체험과 지역작가들이 함께하는 공예체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축제캐릭터 등 조형물, 아쿠아분수, 트레비 분수 등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 보인다.
 
충주세계무술축제를 통해 무술과 건강을 주제로 신체 및 정신을 단련하며 건강하고 삶의 누릴 수 있도록 물리치료, 요가, 기공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전동철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전무이사(충주시 문화복지국장)는 "올해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중심에 서는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처럼 시민과 관광객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더 나아가 축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되면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이 더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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