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창군, 용생코리아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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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근
등록 2012-07-2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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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평창군은 용생코리아와 2012. 7. 19.(목) 10시에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종환 평창부군수, ㈜용생 코리아 고재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용생코리아는 2010년 중국 최대 유기농 보 이차 생산기업인 운남용생차업주식유한공사로부터 보이차 원료를 수입하여 효성이 자체 개발한 무균충전 시스템인 ‘아셉시스’에서 제품을 생산(OEM)하여 판매와 유통을 전담해 왔으나

앞으로 2015년까지 107억원을 투자하여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일원 9,000㎡(약 2, 700평) 부지에 본사 이전 및 차음료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직접 생산 할 계획이며 평창의 청정이미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자사 차음료를 세계음료시장 판매 5위권 진입과 매출액 약 1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 운남용생차업주식유한공사의 보이차 원료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 Food and Drug Adminstration(미국 식품의약국)), 미국 유기농 인증기관인 농림성 (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미국 농림성)), 일본농림규격(JAS : Japanese Agricultural Standard(일본농림규격)), 중국 농림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도 최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 세계최대 유기농 차 생산지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 구축
- 악퇴발효를 거친 8년이상된 숙차로 특·1등급 100% 유기농 차 생산
- 한국 식약청 및 미국, 중국 유기농 인증으로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 중국 정부의 유기농 보이차 중점 육성사업 지원
- 특허받은 건조가공기술 확보

강원도와 평창군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 기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세수증대 등 평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문의: 강원도청 기업유치과 033-24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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