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월 19일 오전에 남원지역의 토석채취 종사자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을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사업자와 행정간의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각종 위법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근주민과의 마찰을 해소함으로서 사업자를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병행하여 남원시에서는 소통행정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남원시에서 하는 일을 주민이 알아야 함에 따라 남원시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정현안사업을 알려줌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남원지역에는 토석채취사업장 10개소와 토사채취사업장 1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골재는 쇄골재용, 토목용, 성토용 등 다양한 용도로 관내 및 전국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과 건설장비, 지역자재의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토석채취 종사자들에게 관계법령을 준수와 사업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여 관내에서 어떠한 의혹도 재기되지 않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특히 올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폭우에 대비한 재난방지 등 안전사고 방지을 위한 현장점검 및 보완으로 대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예방하고, 토석채취에 따른 인근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또 관내 건설공사 시행시 각종 공사용 골재를 지역토석채취 업체의 생산품으로 할 수 있도록 건의와 협조토록 하는 등 남원시는 행정과 토석채취사업 종사자간의 소통을 통한 간담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서로 공감하였다.
문의 : 남원시청 산림과 신혜경 063-620-6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