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바쁜 일상을 떠나 웨스토피아에서 힐링(Healing) 하세요
  • 김종필
  • 등록 2012-07-19 13:19:00

기사수정
  •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 힐링리조트로 각광

웰니스센터.

 

웰니스센터.

대천 웨스토피아가 요즘 현대인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성인남녀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이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 이라고 한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맑은 공기와 좋은 경치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이것이 힐링여행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약을 먹는다고 천혜의 자연환경만 할까?

 


 휴가철 해양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바닷가가 아닌 옥마산 자락에 위치한 웨스토피아는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경험까지 해볼 수 있어 힐링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자연을 품고 달리는 레일바이크
 대천레일바이크는 옛날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철길로 그동안 방치됐던 것을 웨스토피아에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옥마역에서 사현포도로 유명한 남포면 옥동리까지 왕복 5km에 걸쳐 조성된 레일바이크는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천레일바이크는 경사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 전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웰니스센터
 '보령' 하면 해양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여름철 대천 해변가를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에 치이며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피곤한 휴가가 되기쉽다.

 


 대천 웨스토피아에서는 굳이 사람이 북적이는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웰니스센터는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있다.

 

 실내는 사람의 체온에 딱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넥샤워 등과 같이 수압을 통한 안마기능도 함께 있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풀은 탁트인 전망으로 멀리 바닷가와 보령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어 '피곤한 쉼'이 아니라 '진정한 쉼'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양식이 있는 휴식처
 휴가라고 해서 무작정 놀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많은 피서객들이 업무에 시달려 읽지 못한 서적을 휴가지에서 많이 즐긴다.

 


 대천 웨스토피아 로비에는 이런 피서객을 위해 문화, 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의 도서를 준비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실제 웨스토피아를 찾은 한 관광객은 "콘도 로비에 이처럼 다양한 책이 있는 것에 한번 놀라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며 "가족들과 놀러와 휴식뿐 아니라 마음의 양식까지 얻고 가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음악, 산책 그리고...힐링(HEALING)
 대천 웨스토피아가 위치한 옥마산에는 약 2km에 이르는 올레길 구간이 있다.

 


 웨스토피아 뒤편에 위치한 올레길은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 뿐 아니라 보령시민도 자주 찾는 명소다.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과 맨발등산로, 꽃 터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거리는 산림욕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레길 끝자락에 위치한 팔각정에 오르면 저 멀리 안면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천 웨스토피아 인근에는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과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오석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항공레포츠의 꽃인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힐링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은 해양관광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보령관광의 새로운 관광패턴으로 인정받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4. 울산 동구,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 참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찾아,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이하 전국원전동맹)’에서 마련한 방사능 방재 대책 해외 시찰에 참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울산 동구와 중구, 남구, 북구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금정구, 대전 유성구, 경남 양산시, 전북...
  5. HD현대건설기계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세트(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는 장애인 100세대에 추석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된다.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
  6. 중구의회 ‘병영성 연구회’, 북문지 복원자료 수집 위한 선진지 견학 (뉴스21/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병영성 북문지의 복원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25일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를 찾아 홍주성과 공산성의 성곽 복원 정비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병영성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7.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전달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1세대의 복지대상 가정에 총 30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