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지회장 신복균)는 지난 16일 제1회 건강놀이 대회 및 제12회 지회장배 장기대회를 관내 기관단체 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선수 및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달 문화예술회관 및 불무 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건강놀이대회는 지난해까지 개최해 온 게이트볼대회를 업그레이드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 유도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게이트볼대회와 윷놀이 대회를 비롯한 어르신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링 던지기 등으로 다양하게 개최했다.
대회결과 게이트볼대회는 무안군 지회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현경면 분회팀이 준우승, 무안읍 분회팀이 3위를 차지하였으며, 장기대회는 망운분회 양성만 선수가 우승, 운남 분회 김영석 선수가 준우승, 삼향분회 김갑기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으며 윷놀이대회에서는 무안분회 송인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신복균 지회장은 상대팀을 존경하고 배려한 가운데 경기에 임하여 연차적으로 이 대회를 더욱 성장발전 시켜 노인들이 사회의 귀감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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