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사무관 32명(남 20, 여 12)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실무 수습과정을 운영한다.
7. 16.부터 8. 3.까지 3주간 실시하는 실무수습은 7. 16(월) 11:0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수습신고를 시작으로 3주간의 수습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2012년도 도 지방실무수습은 광역자치단체의 종합행정 집행 및 기능, 역할 등을 파악하고, 국가정책 집행관련 지역쟁점 또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등 지방행정업무를 경험토록 하며, 신임관리자로서의 소양과 공직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선배공무원과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23.부터 7.27(5일)까지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강릉 바이오산업단지, 디엠제트박물관 등 도 주요사업장에 대한 견학을 통해 강원도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간 강원도에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500여명의 수습행정관이 실무 수습을 받았으며, 자체 “강사공”(강원도를 사랑하는 공직자의 모임)을 결성하여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들 “강사공”회원은 도정 현안 협의와 국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강원도청 총무과 033-24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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