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반세균, 대장균 검사 결과 적합 판정, 월2회 불시 검사 방침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수산매장의 수질이 검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평전)은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해수(海水) 사용 15개 매장의 수족관 물이 일반세균과 대장균 검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검사기준은 일반세균이 1㎖당 100,000 이하, 대장균군은 100㎖당 1,000 이하이며, 마포농수산물 시장 수산매장은 각 수족관별로 검출되지 않았거나 극히 미량만 검출되어 기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와 관련하여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특히 수족관 수질이 우려되어 마포농수산물시장 수족관에 있는 각종 활어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월 2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장에 게시토록 하여 고객의 위생 및 먹거리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시장 매장 내 수족관 물의 수질을 전문 검사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하여 검사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모두 6회의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자료 제공 : 시장사업팀(박찬복 3153-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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