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꽃밭정이노인복지관(관장 정영숙)에서는 12일(목) 중앙동 객사 일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 하계실습생 8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손길들이 십시일반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문턱을 낮추고 어려운 일이 아님을 전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한 한 실습생은 “대부분 사람들이 나눔에 대해 생소해하였다. 하지만 그중에 기쁘게 동참해주는 분들로 인해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음을 발견했다.” 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나눔이 어렵지 않음을 깨닫고 모두가 동참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서 시원할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하기위한 주거개선 및 여름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뿐만 아니라 여름용품, 재능기부 등의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8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문의 : 전주시 생활복지과 063-28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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