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해녀문화에 대한 지원 협약식을 2012. 7. 14(토) 해녀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우리은행은 제주해녀문화 지원과 관련하여 협의를 진행하였고 도 환경?경제부지사와 우리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주해녀문화 지원 협약 및 기념식수, 해녀박물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우리은행측에서는 해녀박물관에 해녀체험을 위한 잠수복 50벌(2천만원 상당)을 기증하기로 했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2009년 성산일출봉에 자전거 300대 기증, 2010년 예래 생태공원 내 정자제작, 2011년 한수풀 해녀학교에 잠수복 100벌과 해녀석상을 기증하였으며 별도로 제주도 교육청에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우리은행과의 해녀문화 지원 협약식은 제주해녀의 인지도 향상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제주해녀문화의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개발과 064-710-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