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회원들의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통일안보 강연 및 자유수호 결의대회’ 를 가졌다.
오전 10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탄금홀에서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및 읍·면·동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완기 지회장,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충주시의회장, 윤진식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과 안보 영상물 시청, 자유수호 웅변, 초청강사 안보강연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희천 현대사상 연구회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직면한 안보 현실과 민주시민 지도자의 역할’ 이란 주제를 통해 북한실상을 전달하고 연맹의 역할을 통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배 시장은 인사말에서 "단체의 이익을 초월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기본 질서를 수호하는데 그 선봉에 서 왔음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의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국민운동 봉사단체로써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큰 역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창설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수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중·고교생 통일안보 순화교육 및 글짓기 대회, 6.25전쟁음식 재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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