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7월 14일(토) 오후5시00분 /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무대
전라북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이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단체들의 활약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여우락(樂)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여우락(樂) 페스티벌’은‘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를 줄여 만든 말이다.
여우락 페스트벌은 양방언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이자람, 정민아, 꽃별 등 쟁쟁한 재즈·한국음악의 명인이 함께 꾸미는 한국월드뮤직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오픈스테이지 공모에 출연단체로 선정된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창단한 도립 어린이 예술단체이며, 2011년에는 중국서안에서 열린 국제아동문화예술제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이 이번 여우락 페스티벌 공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객들이 전라북도에 찾아와 우리음악의 진수, 전라도 소리를 즐기러 올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연주곡으로 양방언 예술감독의 대표작품인 프론티어, 타악과 관현악음악이 비빔밥처럼 잘 버무려진“타”, 일반인 및 어린이들도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음악선물로“드라마&애니메이션 ost”를 준비하였다.
전라북도 어린이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00분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문의: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063-28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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