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방죽.8일 찾은 합덕읍 연호방죽(합덕제)에 연꽃이 만발했다.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였던 연호방죽은 여름이면 저수지에 연꽃이 만발해 연지(蓮池)라고 불렸던 곳으로, 연호방죽 복원사업으로 지난 2009년 부분적으로 담수된 연호방죽에서 연꽃이 펴 연호방죽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